체신부가 11일 마감한 종합유선방송(CATV) 전송망사업자 지정신청접수결과 한국통신등 8개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 체신부는 전국54개 방송국지역의 전송망사업자 신청에서 한국통신, 한국전력공사, 데이콤등 8개법인이 사업자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지역별로는 한국통신과 한전이 전국54개 전 지역에, 금성통신은 서울 21개 전구역에 신청했다.
체신부는 오는 24일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지난달 공고한 사업자 지정요건만 갖추면 모두 허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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