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나병퇴치를 위한 예방과 치료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전인기씨(61·대한나학회 회장)에게 국민훈장목련장을,배덕롱씨(66·한성협동회 고문)에게 국민포장을 각각 수여하고 김태종씨(49·대한나관리협회 관리부장)와 김순택씨(49·〃제주지부장)등 2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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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퇴치사업 유공/전인기씨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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