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판… 쌀소비 촉진기대 쌀개방 파문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쌀로 빚은 캔막걸리가 처음으로 시판돼 우리쌀 소비촉진에 한 몫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남양주군 퇴계원면 퇴계원리 국순당술도가(대표석영호)는 1백% 쌀막걸리를 캔맥주와 비슷한 3백55㎖의 용기에 담은 신제품을 11일부터 남양주군지역의 상점등에서 시판한다. 기존 막걸리보다 알코올순도가 6∼8도 높은 11도의 이 캔막걸리는 쌀을 쪄 발효시키는 기존 막걸리와는 달리 생쌀 발효법인 무증자법을 사용, 영양소 파괴를 극소화한데다 보통온도에서 6개월간 보관할수 있도록 처리된게 특징. 막걸리는 지난해 8월 인천탁주가 팩막걸리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나 캔막걸리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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