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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고 추위도 잊고 “스톨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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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고 추위도 잊고 “스톨 유행”

입력
199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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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디자인 등 다양… 코트대신 인기 날씨는 추운데 두툼한 코트를 걸치자니 번거롭고 멋내기에도 마땅찮은 경우가 있다. 이럴땐 스톨·숄등의 소품으로 목과 등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면 코트를 입지않고도 충분히 보온효과를 낼수 있다.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할뿐만 아니라 한장으로도 매고 걸치는 방법을 달리해 색다른 멋을 낼수 있다.

 스톨(STOLE)은 올겨울 새롭게 등장해 주목받는 소품이다.

 날씨가 변덕이 심한 유럽에서는 이미 외투대용으로 보편화돼 있다. 사각형 모양의 천에 부분적인 변형을 준 일종의 머플러로 크기와 코디네이션방법에 따라 변화가 가능해 한두개쯤 마련해 두면 좋다.

 니트나 모직류의 큼직한 스톨로 몸전체를 감싸주면 그대로 망토가 된다. 한쪽끝을 반대편 어깨위로 올려 옷핀으로 고정시키거나 가슴앞에서 양끝을 질끈 묶어주는 방법이 있다. 

 스톨자체에 모자가 달려 있거나 목부분을 스카프처럼 묶을수 있도록 길게 잘라놓은것등 과감한 변형을 시도한것도 있다. 술이 달린 경우는 숄의 효과를 낼수있다. 

 캐주얼한 복장엔 무늬를 넣어 짠 니트류를, 정장을 입었을땐 단순한 디자인의 모직류 스톨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중간크기의 스톨로는 조끼를 연출해 본다. 긴 직사각형의 양끝에 큰 주머니가 달린 스톨을 어깨에 걸치면 된다. 허리부분에 벨트를 묶어주면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이때 소재는 너무 두껍지 않은것이 좋다. 

 길고 폭이 좁은 스톨은 매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된다.

 레이어드 룩 스타일의 의상에는 목에 걸쳐 그대로 늘어뜨려 주고 바지정장이라면 넥타이를 매는 방법으로 느슨하게 묶어주면 잘 어울린다.

 길이가 짧은 점퍼나 재킷을 입었을땐 반으로 접어 골을 만든뒤 한쪽끝을 빼주면  단정하게 처리된다. 

 색상이 다른 두가지이상의 스톨을 함께 꼬아 묶어주거나 크기가 다른 스톨을 안팎으로 겹쳐입는것도 한 방법이다.【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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