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자동차 선정 “영예” 미국에서 시판되는 자동차중 현대자동차의「엑셀」이 소형차부문에서 94년도 최우수 자동차로 평가됐다.
7일 발매된 미국의 자동차전문지「카 북」94년판은 ▲충돌사고시 안전도 ▲연비 ▲수리비 ▲제조업체의 책임보증수리 서비스 ▲보험료 ▲소비자들의 하자수리 요구정도 ▲에어백및 잠김방지브레이크(ABS) 장착여부등 부문별로 평가, 종합평점을 내린 결과 소형차급에서 현대의「엑셀」이 가장 우수한 차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형차급에서는「닛산 240SX」가, 중형차급에서는 포드의「토러스 왜건」이 각각 최우수 자동차로 평가됐다.
가장 결함이 적은 차종은 이글 서미트 왜건, 렉서스 SC300/400, 마쓰다 RX7, 폴크스바겐 유로밴으로 나타났으며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뷰익 로드매스터, 캐딜락 엘도라도, 크라이슬러 타운 앤드 컨트리가 결함이 가장 많은 차종으로 드러났다.【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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