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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공동=연합】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섬유위원회는 올해말로 끝나는 다자간섬유협정(MFA)의 효력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통들이 6일 말했다. 이들은 당초 MFA가 올해말로 효력이 끝나 우루과이라운드(UR) 관련내용으로 이를 대체하려 했으나 UR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오는 95년부터 발효될 예정이기 때문에 MFA효력을 1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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