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이상 취임·승진 등/공직자 37명 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일　정재석교통부장관등　새로　1급이상으로　취임했거나　승진한　공직자　20명과　퇴직공직자　17명등　37명의　공직자　재산내역을　관보를　통해　추가공개했다.　10월에　취임한　정장관의　재산은　4억1천1백64만7천원이며　김철용해운항만청장은　4억3천4백49만7천원으로　신고했다.

　재산이　공개된　20명중　10억원이　넘는　공직자는　2명으로　홍세기한국전기안전공사이사장이　19억1천4백88만3천원,　신현호한국전기통신공사감사가　11억3천2백92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세일국립의료원장은　8억5천9백74만원을,　유도재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은　8억1천5백63만원을,김창제자원재생공사사장은　6억3천7백13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오경의마사회장은　9천9백90만원을,　임종순가스안전공사이사장은　9천1백54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