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가계는 우리의 1.5배에 달하는 금융저축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이 한일도시가계의 저축성향을 비교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93년 현재 가구당 저축보유액은 한국이 1천1백12만원, 일본은 1천1백63만엔으로 이를 1인당GNP(국민총생산)에 대한 비율로 비교하면 일본이 우리의 1.5배에 달했다.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우리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저축보유액이 많아지다가 60대들어 격감하는 반면 일본은 고연령일수록 저축액도 늘어나 대조가 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