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7일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안중간 7개공구 건설공사(42·6㎞) 시공자로 유원건설 코오롱건설등 13개업체를 입찰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서해안고속도로(총 3백53㎞) 건설공사는 현재 공사중인 인천―안산(27·6㎞) 및 서해대교를 포함, 서천―군산(22·7㎞) 무안―목포(23·2㎞)등 모두 5개 구간의 시공업체가 결정돼 연내에 이들 구간공사가 착공되게 됐다.
도공은 잔여구간인 당진―서천 및 군산―무안간 2백18㎞는 앞으로 연차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 오는 2004년까지 전체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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