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 30일 최종발표 공보처는 7일 전국 각 시·도가 실시한 종합유선방송국 허가관련 1차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보처는 각 시도가 그동안 50개구역 1백51개 허가신청법인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보처가 시달한 심사기준과 지침에 따라 심사해 1백18개 법인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공보처는 앞으로 시·도 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목적의 건전성을 비롯, ▲채널운영 및 가입자 확보계획의 적정성 ▲재무현황 ▲시설설치와 조직 및 인력운영계획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공보처는 이어 오린환장관을 위원장으로 구성되는 허가심사위원회에서 법인별 취득점수와 부적격자유무·관계법령 저촉여부등을 확인, 점검한 후 오는 30일 최종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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