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5일 『한국은 성장잠재력 내수시장규모 기업환경 개선노력등에서 볼때 외국인들의 좋은 투자처가 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외국인들의 대한투자를 촉구했다. 이부총리는 이날하오 호텔신라에서 개최된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주관 제4차 한국정책연찬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1백여명의 외국기업인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부총리는 한국은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동아시아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성장잠재력이나 내수시장규모면에서 한국경제 자체로서도 외국기업인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신경제5개년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성장잠재력은 더욱 확충되고 기업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것이라고 밝히면서 외국기업인들에게 대한투자를 확대하도록 촉구했다.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정책연찬회는 미국의 AT&T 모토롤라등 다국적기업관계자와 외국기업인등 1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8개분야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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