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4일 주식시장은 포항제철 삼성전자등 우량대형제조주에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4.73포인트 오른 8백21.59로 마감했다.
이에따라 단기급등에 대한 우려로 10여일사이에 8백46.47(11월20일)에서 8백1.17(2일)까지 떨어졌던 종합주가지수는 이틀간 반등(20.30포인트)으로 8백20선을 회복했다.
한편 회사채(3년만기은행보증물)수익률은 이날 전일보다 0.10%포인트 떨어진 12.10%로 마감, 일주일사이에 0.45%포인트나 급락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연말이 다가왔는데도 기업의 자금수요가 일지 않고 있다. 금융기관의 풍부한 자금사정을 고려할때 연11%대 진입은 시간문제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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