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한화그룹 김승연회장(41)은 사식과 특별면회를 일절 사절한 채 깊은 반성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노승행변호사에 의하면 김회장은 회사업무를 위해 불가피한 그룹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의 면회도 거절하고 이번 사건으로 자신과 회사가 입은 부정적 인상을 모범적인 수감생활로 씻겠다고 밝혔다는것.
김회장은 특히 그룹관계자들에게는 『임직원들이 동요치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누누이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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