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주말부터 12·12사태관련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공안1부(장륜석부장검사)는 4일 고소인조사와 관련자료 검토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주말부터 참고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12·12당시 신군부측의 병력동원상황 및 정승화전육군참모총장 연행과정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 필요한 참고인을 선정, 빠르면 이번주말부터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참고인조사대상자에는 신현확당시국무총리, 노재현당시국방부장관, 최광수당시대통령비서실장등과 윤성민당시육참차장등 군지휘계통에 있었던 고위장성, 정전총장연행에 관여했던 보안사의 중·소령급장교, 병력을 출동시킨 공수여단 장교등이 상당수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최규하전대통령의 참고인 조사여부 및 조사방법에대서는 결정된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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