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로이터=연합】 이츠하크 라빈이스라엘총리는 1일 점령지에서 이스라엘 여성이 살해되는등 평화분위기가 냉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자치협정을 이행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라빈총리는 이날 이스라엘라디오방송을 통한 연설에서 『여성피살사건과 같은 모든 공격행위는 9월13일 체결된 자치협정 이행의 첫단계에서부터 이스라엘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나 협정이행은 대테러전과 병행해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엘 비레흐 부근에서는 최근 예루살렘 출신의 여성간호사(24)가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또는 팔레스타인해방민주전선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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