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털보」로 알려진 「자연의 친구들」대표 차준엽씨와 시인 김지하씨, 경실련 사무총장 서경석목사등 7명은 1일 신동아건설 대표 유상근씨등 5명이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서울 도봉구 방학동 546의1 서울시지정보호수 은행나무를 훼손했다며 산림법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 차씨등은 고발장에서 『신동아건설이 수령 1천년인 지정보호수 부근에서 주택조합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보호수의 일조권을 침해하고 나무의 줄기와 가지를 한 트럭분이나 잘라냈으며 보호수인근 지표면에 자갈을 깔고 시멘트를 부어 보호수의 뿌리의 생육과 광합성작용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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