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쌀 수입개방 저지」라고 쓰인 가로42 세로51등 대형현수막 2개를 1일까지 서울 중구 의주로1가 중앙회관에 내걸기로 했다가 뚜렷한 이유없이 취소,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 농협중앙회는 6백여만원을 들여 17층 건물의 양면을 뒤덮을 수 있는 크기의 현수막을 제작했으나 지난달 30일에는 『3백㎏이던 현수막이 비를 맞아 2톤으로 무거워져 작업이 불가능하다』, 1일에는 『현수막으로 건물 타일이 떨어질 경우 행인이 다칠 수 있다』는등의 이유로 현수막내걸기를 무기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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