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정보화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1일부터 PC통신 가입자에게 독자페이지인「소리」면을 개방합니다. 한국일보는 이를위해 이날부터 한국PC통신(주)의 정보통신서비스인 「하이텔」(HiTEL)의 [여론광장]에 독자투고란을 개설했습니다. 한국일보사는 이미 지난달 24일 「천리안」에 이어 「하이텔」에도 전자뉴스 서비스망을 개설, 한국일보와 자매지인 서울경제신문, 일간스포츠의 뉴스를 PC통신 가입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일보사는 단일신문사로서는 가장 폭 넓고 풍부한 전자뉴스 서비스망을 구축했습니다.
「하이텔」 가입자들의 PC통신 투고는 소중한 독자의 소리가 되어 지면에 충실히 반영될것입니다.
투고는 일반적인 독자투고 형식은 물론 「한국일보를 읽고」,「독자에세이」,「나의 평」등 소리면 고정란의 형식에 맞추시면 됩니다.
특히 「한국일보를 읽고」는 독자들이 한국일보를 읽고 느끼는 의문점과 지적사항, 제언,그밖의 사항등을 포괄하게돼 PC통신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독자감시」제도가 될것입니다. 이용방법은 「하이텔」의 어디서나 [GO LETTER]를 입력하거나,「하이델」서비스의 초기화면에서 [12.여론광장]을 선택한 후 [32.독자투고란]을 지정, 한국일보 독자투고란을 찾으면 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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