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프랭크 머코스키미상원의원(공화·알래스카)은 30일 북한의 핵문제 해결에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미국은 대중국최혜국대우(MFN) 카드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코스키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중국은 북한에 대한 가장 긴요한 지렛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말하고『우리가 주목할 점은 중국에 대한 MFN 문제가 내년 6월에 재검토 된다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원 외교위 소속인 그는 미국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당시 중국에 대해 북한핵개발 계획을 저지키위한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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