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전국의 땅값이 안정적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개발지의 단독주택지 및 소규모상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형태가 정착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토개공의「10월 지가동향」자료에 따르면 도시지역의 경우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설비투자 부진등으로 대체적으로 침체국면에 있으나 지역에 따라 개발사업 도시계획변경등에 힘입어 호가강세현상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촌등 비도시지역은 다른 용도로 전환이 어려운 농지·임야등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지만 자경을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거래는 약간씩 이뤄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