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이상간부 4백8명의 등록재산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시는 29일 재산등록과 관련, 사표를 제출한 4명중 이용옥관악구보건소장(4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시는 사표를 낸 이달주은평수도사업소장, 손병국구의정수사업소장, 김봉기선유정수사업소장등 나머지 4급 3명은 명예퇴진형식으로 물러나게 할 방침이다.
이들은 등록재산이 의외로 많아 시로부터 소명자료제출을 요구받자 사표를 제출한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한편 이달중순께부터 등록재산이 과다한 50명선의 4급이상공직자로 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심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달초께 재산형성과정에 문제가 있는 인사에 대한 물갈이인사를 단행할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