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산업활동은 산업생산과 설비투자, 제조업가동률은 나아진 반면 건설투자와 고용사정은 다소 부진, 전체적인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에 머무르고 있다고 통계청이 29일 발표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0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중화학공업의 호조에 힘입어 1년전보다 4.1%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국내기계수주가 1년전보다 40.5%, 기계류 수입허가도 43.9% 증가하는 호조를 나타냈다.
반면 국내건설수주는 전달보다 21.5% 감소했고 건축허가면적은 공업용을 제외한 전부문에서 부진, 전달보다 22.6% 감소해 앞으로 한동안 건설 경기가 부진할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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