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갑자기 여류프로기전 두 개가 동시에 신설된다. 이미 교육방송에서 대한생명 후원으로 다음달 2일부터 EBS배 프로여성바둑대회를 개최키로 확정한데 이어 한국이동통신에서도 12월 1일부터 프로여류국수전을 개최한다고 결정했다.
대국방식은 두 대회가 다소 달라 EBS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는데 반해 여류국수전은 2개조 리그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두 대회에는 모두 한국기원 소속 여류기사 10명 전원이 참가한다.【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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