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혁기자】 28일 하오 4시50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면 용산리 용산주 유소앞 전주―남원간 4차선국도에서 경기7르1437호 1톤트럭(운전사 정종만·37·경기 성남시)과 전북여객 소속 전북5아1084호 직행버스(운전사 조성관·29)가 출동한 뒤 직행버스가 2차선으로 튕겨나가면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전북7마4939호 봉고화물차(운전자 권기수·31)등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정씨와 정씨의 아들 왕수군(10), 봉고화물차 운전자 권씨와 함께 타고있던 유분순씨(45·여 전북 남원군 보절면 신촌리 406)등 4명이 숨지고 트럭에 타고있던 정씨의 부인 성경애씨(36)와 직행버스 승객등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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