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65조투입 천97건 추진 정부는 26일 14대 대통령선거공약 세부사업 총 1천2백26건 가운데 1천97건의 사업을 김영삼대통령 임기중 1백65조9천4백98억원을 투입, 추진해나가기로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그러나 동서고속전철건설·부산신공항·전라선복선화·전주직할시 승격등 나머지 1백29개사업은 재원조달 및 타당성 측면에서 임기내 추진이 어려운 장기검토사업으로 분류, 사실상 공약사업에서 제외했다.
국무총리행정조정실은 그동안 당정협의 및 중앙부처 시도 공약관계자협의를 거쳐 「제14대 대선공약 실천계획」을 확정, 청와대에 보고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공약이행이 확정된 1천97개 사업중 지방자치단체장선거 95년이내 실시등 순수 비예산 사업 4백39개는 범정부적 역량을 기울여 적극 추진, 조기에 가시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부고속철도사업·국도완전포장·EXPO사업 기채액상환 특별지원·새만금 간척사업·6대도시 총 5백58 지하철 추가건설·부산항 개발사업등 예산사업 5백39개는 연차적 계획을 수립,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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