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내무부장관 이익흥씨(사진)가 26일 상오8시20분 국립경찰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평북 선천출신인 이씨는 일본 구주대를 졸업하고 경찰에 투신, 서울시경국장·치안국장·경기도지사를 거쳐 제13대 내무부장관을 역임했다. 발인 29일 상오9시 장지 충북 음성군 생극면 대지공원묘지. 유족은 부인 이영자씨(80)와 장남 광조(58·미대지여행사 대표) 2남 윤조씨(46·경찰청보안4과장)등 2남4녀. 40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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