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 합작한도 상향/대만【도쿄=연합】 일본 정부는 다자간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의 서비스 분야에 대한 시장개방계획(국가별 리스트)최종안을 26일 제출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국가별 리스트에서 ▲금융 ▲전기·통신 ▲운수등과 함께 미국등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외국인 변호사를 새로 포함시키는등 약 1백개업종에 대한 시장개방을 표명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곁들여 제출하는 최혜국 대우 적용외 리스트에 대한 기재에서는 내항해운과 화물 취급등 2개 분야에 한정, 미국이나 유럽공동체(EC)보다 대폭 양보하기로 했다.
【대북 로이터 연합=특약】 대만은 25일 금융시장개방을 위한 일련의 규제완화조치를 발표했다.
대만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본수익금 본국송금등 외국기업활동과 보험회사 및 투자분야의 외국참여에 대한 모든 규제가 철폐됐다』면서 『이와 함께 외국기업의 참여범위도 상향조정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외국기업의 참여범위는 합작투자분야의 상한선인 10%와 단독투자외국기업의 상한선인 5%가 각각 20∼30% ,10∼15%수준으로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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