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는 25일 강남구 압구정동을 비롯, 서울과 인천등에서 5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납치 또는 협박해 1억2천5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조창영(25·무직·인천 서구 가정동521) 조심환(24·무직·인천 남구 연수동16블록 연수2차아파트 105동1302호) 이성복씨(23·무직·인천 서구 석남1동)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물건을 처분해준 금은방주인 한종규(38·인천서구석남2동) 이용윤씨(36·경남 진주시 하대동)와 도피를 도운 박모(19) 강홍연양(20)등 4명을 장물취득·도피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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