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고민은 성적·진로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미래의 직업으로 교사를 가장 선호하는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조명한)가 최근 중학생 5백69명, 인문계 고교생 3백55명, 실업계 고교생 2백29명, 전문대생 90명, 대학생 2백58명, 직업훈련원생 99명등 만 13∼24세의 청소년 1천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소년 문화정서 지표 조사연구」 보고서에서 25일 밝혀졌다.
조사결과 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교사가 12.9%로 가장 높았으며 ▲대학교수 ▲종교 체육 예술인 ▲언론인 ▲회사원 ▲의사 ▲엔지니어 ▲판·검사등 법률가 ▲경영인 ▲약사등의 순이었다.
존경하는 인물로는 예수가 13.3%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아인슈타인 김영삼대통령 슈바이처 고 박정희대통령 신사임당 나폴레옹 김구선생 퀴리부인등의 순으로 현존인물에서는 김영삼대통령이 가장 많았다.
청소년들은 고민 2가지씩을 들라는데 대해 ▲ 학교 공부 및 성적 (57.1%) ▲진학 및 진로 (35.3%) ▲취업 (18.3%) ▲이성문제 (17.3%) ▲성격 (14.6%) 등의 순으로 응답, 학교공부와 진학이 최대 고민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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