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시인 김광균씨가 23일 하오8시25분 서울종로구부암동 129의 44 유원빌라 4동101호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관련기사 17면 1926년 시 「가는 누님」을 발표하면서 시작활동을 시작한 김씨는 1930년대 후반 모더니즘적 기법을 시에 도입 정착시키는등 문학적 업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선희씨(79)와 4남2녀가 있다. 영결미사 27일 상오9시 서울 성북동성당, 장지는 경기 고양시 지축동 선영. 7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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