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고문 포함 고위급인사 파견키로/시사통신 보도【도쿄 AFP 연합=특약】 일본은 유엔의 평화유지활동(PKO)과 관련, 국제사회와 공동보조를 맞추기위해 유엔에 PKO 상주대표부를 설치, 군사고문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를 대표로 파견할 방침이라고 자위대의 한 고위당국자가 24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일본의 상주대표 파견과 관련, 『내년초 민간인 대표가 먼저 파견된 뒤 곧이어 자위대의 고위간부도 대표부에 합류할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일본의 상주대표부는 PKO활동과 관련, 유엔과 일본의 발전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PKO활동에 있어서 일본의 참여확대도 적극 검토하는 임무를 띠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엔의 외교분석가들은 일본의 대표부 설치방침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지위를 획득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내기위한 일본의 적극적인 의사표시라고 풀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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