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휴게소 운영권도 건설부는 24일 정부투자기관 경영혁신방안과 관련, 고속도로시설공단과 보수공단을 통폐합, 95년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는등 산하 5개투자기관의 민영화계획을 확정, 경제기획원에 제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토지개발공사의 자회사인 시설관리공단을 95년이후 민영화하고 토개공이 시공하는 분당 서현복합역사도 민간에 매각키로 했다. 또 도로공사 토개공 주택공사 수자원공사등 4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골재산업과 건설진흥공단에 대한 출자지분 총63억원을 민간에 매각키로 했다. 이와함께 고속도로시설공단과 보수공단을 통폐합, 내년말까지 현재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휴게소를 일단 인수한후 95년부터 모든 휴게소의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되 다만 휴게소의 재산 및 관리권은 도로공사가 보유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