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행정착오 피해방지/요원확충·전산화추진/서울시,전담부서확대

　속보=서울시는　24일　각종　세무행정　착오등으로　시민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한국일보　23일자　조간　31면보도)에　따라　세무전산화작업을　95년까지　앞당기고　관계전담요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세무행정착오가　빈발하는　원인은　크게　인력부족과　전산처리미비라고　볼수　있다』며　인원5명　가량으로　구성된　체납전담부서를　각　구청　세무과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