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이영덕)는 24일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25일 한국교총대강당에서 15개 각 시·도대의원의 무기명투표로 제26대 회장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에는 현회장인 이영덕명지대총장(67)을 비롯해 충남대 윤형원교수(57),서울 한영고 채수연교사(50)등 3명이 등록했다. 한편 회장출마설이 나돌았던 김영삼대통령의 처남 손은배씨(57·서울 인헌국교 교사)는 후보등록마감일인 24일 하오 측근인 고규강씨(49·충북음성 대소국교교사)명의의 신문광고를 통해 출마포기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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