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정규기자】 속보=국교생 피련아양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서부경찰서는 23일 시체가 담겨있던 종이박스가 자판기용 종이컵 제조업체인 Y산업(경기 이천군)제품임을 밝혀내고 거래처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부검결과 피양이 목졸려 살해된것으로 밝혀내고 피양의 손에서 채취된 머리카락과 종이상자에서 채취된 지문을 감정의뢰했다.경찰은 일단 원한등에 의한 유괴 살인사건으로 수사중이나 ▲가족에게 협박전화가 없었고 ▲특별한 외상이 없는점등으로 미뤄 범인이 앵벌이등을 시키기 위해 납치했다가 계속 울자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는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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