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수질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환경처가 23일 발표한 10월중 수질오염현황에 의하면 낙동강수질은 지난 9월 및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기준으로 최고 1.6PPM이나 나빠졌다.
지난 9월 3.3PPM, 지난해 10월 4.0PPM이던 낙동강중류 남지지점은 4.9PPM으로 악화됐고 지난달 3.1PPM이었던 고령지점은 4.5PPM으로 나빠졌다.
또 낙동강하류 구포는 1.2PPM, 물금은 0.7PPM씩 나빠지는등 낙동강수계 전지점의 수질이 크게 악화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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