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큰폭으로 하락했다. 23일 주식시장은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와 정부의 증권시장 안정화시책등에 대한 우려로 종합주가지수 8백17.90로 마감, 하루전보다 16.68포인트 떨어졌다. 하오장중반부터는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무조건 팔고보자는 「투매현상」이 벌어져 1천여개 전체 상장종목중 7백55개종목의 주가가 떨어졌고 4백3개종목이 하한가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16일부터 연4일장동안 43.82포인트급상승했던 종합주가지수는 22, 23일 양일간 28.57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거래는 비교적 활발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5천2백여만주, 9천7백여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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