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 신협 새마을금고등 서민금융기관들은 2단계 금리자유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자유화금리를 변경하지 않고 종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전국의 2백37개 신용금고 가운데 7%인 17개만이 자유화된 여수신금리를 종전보다 올렸거나 내렸으며 93%인 2백20개 금고가 자유화 이전금리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금리를 변경한 금고들은 여신금리의 경우 동부금고등 4개금고가 종전보다 인하했고 10개금고는 0.5∼1.0%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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