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형사기동대는 22일 서울시내 이발소 연쇄강도범 조재훈씨(34·강도등 전과6범·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와 이세형씨(35·특수절도5범)등 2명을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수강도)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조씨등은 지난달 28일하오3시30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12 K이용원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한 뒤 주인 정모씨(48)의 옆구리에 30㎝ 길이의 식칼을 대고 위협, 현금 6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것을 비롯, 9월부터 모두 18회에 걸쳐 이발소 미장원 주택 복덕방등에서 모두 1천4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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