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인던 종합주가지수가 5일만에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22일 주식시장은 재무부의 기관투자자보유주식 매각검토 및 외국인투자한도 확대보류등 정부의 증권시장 안정화조치로 종합주가지수가 8백34.58로 마감, 전일보다 11.89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거래는 활발해 거래대금이 1조4천여억원으로 사상최고치(6월9일의 1조3천여억원)를 경신했다.
이날 주식시장에는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심리로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해오던 보유부동산등 기업재산이 많은 「자산주」와 보험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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