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러시아 정부는 내달 12일로 예정된 신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를 주관하게될 고위급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러시아 이타르 타스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한편 총선을 3주앞둔 현재 예고르 가이다르 제1부총리가 이끄는 개혁파 여당 「러시아의 선택」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21일 한여론 조사결과 나타났다.
최근 15개 도시 1천여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자유시장 개방정책을 주장하고있는 「러시아의 선택」이 총응답자중 16%의 지지율을 얻어 10%지지율에도 못미치고있는 다른정당들을 앞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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