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교토 로이터=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총리는 일본의 쌀시장 개방 여부에 관한 결정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타결시한인 12월15일까지 연기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호소카와총리는 이날 시애틀에서 빌 클린턴미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마친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호소카와총리는 기존의 쌀시장 개방 불가 정책을 계속 유지한다는 기본방침 아래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UR협상 타결이 12월15일 이후로 연기될 경우 일본 정부의 쌀개방 여부 결정도 더 늦춰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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