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수출 5백19억불… 전체의 5.29%/2001년 10% 돌파 무공은 20일 우리나라의 APEC(아태경제협력체)내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5.29%에서 2001년에는 10%대에 이를것으로 전망했다.
무공이 이날 발표한 「APEC회원국별 역내 수출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APEC수출은 5백19억7백만달러로 이 기간에 APEC회원국간 전체 수출액 9천8백21억4천만달러의 5.29%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PEC 15개회원국중 7번째다. APEC내 시장점유율 1위국가는 23.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일본이고 2위는 21.6%인 미국이었으며 캐나다(11.9%) 홍콩(8.4%) 중국(6.9%) 대만(6.2%)등이 뒤를 이었다.
무공은 이같은 우리나라의 APEC내 시장점유율은 우리나라가 APEC내 무역 및 투자위원회의 의장직을 맡게됨에 따라 역내 위상이 강화되고 역내국가간 경제협력이 구체화되면서 점차 늘어나 2000년대에는 시장점유율이 10%대에 육박할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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