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파리 AFP 연합=특약】 미국은 우루과이 라운드(UR)의 연내 타결을 위해 그동안 걸림돌이 돼온 농산물 보조금 삭감 문제를 유럽공동체(EC)와 다시 논의할것이라고 진 무스 미농무장관이 19일 밝혔다. 그는 그러나 지난해 11월 미국과 EC가 합의한 농산물 수출보조금 삭감에 관한 이른바 블레어하우스 협정을 수정하지는 않을것이라고 분명히 못박고 새로운 대화는 협정 내용의 명료화와 해석을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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