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관세화는 언급안해【시애틀=특별취재반】 제5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19일 상오(현지시간) 우루과이 라운드(UR) 타결을 촉구하는 공동선언과 「무역·투자기본문서」(TIF)를 채택한 뒤 3일간의 공식일정을 끝내고 폐막된다.
각료회의는 이 선언을 통해 『UR가 오는 12월15일까지 타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의지가 발휘돼야한다』고 결의했다.▶성명초안 5면
각료회의가 채택한 이 선언은 당초 미국이 채택을 주장, 논란을 거듭했던 쌀등 농산물에 대한 예외없는 관세화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채「조속하고 성공적인 UR타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표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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