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18일 상업증권 상업상호신용금고 상업투자자문등 3개 자회사를 조기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상업은행 관계자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주)한양에 대한 자산실사작업이 늦어도 연말까지는 마무리될 것같다』며 자산실사의 윤곽이 드러나는 12월중에 상업증권등 자회사의 매각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업은행은 주거래관계에 있는 한양의 법정관리신청으로 자구노력차원에서 3개 자회사를 매각키로 방침을 결정했었다.
상업은행은 자회사 매각이외에 올들어 15일 현재까지 4백93명의 인원을 감축하고 1백57억원의 경비를 절감하는등의 자구노력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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