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결위는 18일 92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을 심의,논란끝에 밤늦게 표결처리해 본회의에 회부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92년도결산안등을 처리하고 예결위는 94년도 예산안심의에 들어간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4면>
이날 회의는 당초 민주당측의 지연책으로 결산을 처리하지 못할것으로 보였으나 막후협상에서 민자당측이 향후 안기부법개정논의에서의 신축적인 입장을 시사함에 따라 결산안처리가 마무리됐다. 민주당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수매량 9백만섬·수매가 3%인상의 정부 추곡수매안이 농촌사정을 외면한 처사라고 주장, 이를 대폭 상향조정할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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