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등 4편소개 프랑스의 대문호 앙리 르네 알베르 기 드 모파상(1850∼93년) 서거1백주년을 맞아 도서출판 한림원(대표 윤세민)은 19·20일(하오 1시30분∼6시) 한국출판문화회관과 프랑스문화원에서 모파상영화시사회와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시사회에서는 알렉산드르 아스트룩감독의 57년작 「여자의 일생」을 비롯, 한국초연인 비디오작품 「진실한 이야기」(57년) 「바티스트부인」(74년) 「아마블로영감」(75년)등 4편이 소개된다. 불문학자 민희식교수(한양대)와 프랑스대사관 도서담당관 롤랑 장피에르, 문화 과학담당관 앙리 르브레통씨의 작품해설과 모파상강연도 곁들여진다. 특히 소개되는 작품중 일부는 프랑스국내에도 복사본이 없는 희귀본들이어서 관심을 끈다.
비디오물은 한국출판문화회관 시사실에서 1백인치 액정TV로 상영하며 「여자의 일생」은 프랑스문화원 시사실에서 스크린으로 소개된다.
행사가 끝난후 프랑스문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22일부터 26일까지 연장상영된다. 333―187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