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 경부역전 2연패를 달성했다. 14일 림진각에서 막을 내린 제39회 경부대역전경주대회 최종일 마지막 구간(서울―임진각)서 서울은 2시간44분04초로 1위로 골인하며 부산―림진각간 전장 5백34.3㎞를 26시간52분51초로 주파,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서 4백55일만에 공식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바르셀로나 올림픽마라톤 영웅 황영조(강원)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최우수 신인에는 이의수(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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