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내공장 불… 일가족 사망/임신9개월 부인 등 3명… 동반자살인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내공장 불… 일가족 사망/임신9개월 부인 등 3명… 동반자살인듯

입력
1993.11.15 00:00
0 0

 14일 낮12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1동 425의11 원양피혁 2층 유강남씨(28) 살림집에서 불이 나 유씨와 임신 9개월인 부인 권해숙씨(25), 아들 병욱군(4)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집안내부 8평을 태워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꺼졌다. 경찰은 『화재 직전 창문으로 연기가 심하게 새나왔고 가스 새는 소리가 들려 「불이야」하고 소리치자 유씨가 창문을 닫고 난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이웃주민들의 말에 따라 동반자살을 기도한 유씨가 고의로 가스를 누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